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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VOO vs AAPL 10년 수익률 비교: ETF와 개별 주식 투자 전략 분석

by themoneyteller 2025. 10. 7.

VOO ETF는 10년간 연 14.7% 수익, 애플 개별주는 25.7%를 기록했습니다. 1,000만 원 투자 시뮬레이션과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ETF와 개별주식 투자를 완벽 비교합니다. [2025년 최신 데이터]

✅ 마지막 업데이트: 2025년 10월 6일

 

2015년부터 2025년까지 ETF(S&P 500)가 310%, 개별주식(AAPL)이 700% 수익을 기록한 10년 수익률 비교 막대 그래프
분산투자의 대명사 ETF보다 개별주식(AAPL)이 지난 10년간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데이터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

 

VOO ETF와 AAPL 개별주, 무엇이 더 나은 투자일까?

"ETF로 안정적으로 갈까, 개별주로 높은 수익을 노릴까?"

2015년에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 VOO ETF → 3,700만 원 (270% 수익)
  • 애플 주식 → 9,000만 원 (800% 수익)

숫자만 보면 애플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애플 투자자는 10년간 3번의 -30% 이상 폭락을 견뎌야 했습니다.

과연 당신은 -37% 하락 구간에서 매도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을까요?

이 글은 S&P500을 추종하는 VOO ETF와 시가총액 최상위 주식인 애플(AAPL) 개별주의 10년 수익률, 변동성, 리스크를 실제 배당 재투자 데이터로 분석하며, 투자 성향별 최적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합니다.

 

 

1. VOO ETF vs AAPL 개별주: 10년 실제 데이터 비교 (2015-2025)

다음은 2015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년간 VOO와 AAPL의 성과를 배당 재투자를 포함하여 비교한 실제 데이터입니다.

구분 VOO (S&P500 ETF) AAPL (애플 개별주)
투자기간 2015.01 ~ 2025.01 2015.01 ~ 2025.01
주가 상승률 +228% +715%
배당 포함 총수익 +270% +800%
연평균 수익률 (CAGR) 14.7% 25.7%
변동성 낮음 (15-18%) 높음 (25-35%)
최대 낙폭 -34% (2020 코로나) -37% (2018 무역전쟁)
투자 난이도 쉬움 (자동 분산) 어려움 (종목 선정)

📌 데이터 출처: FinanceCharts, Vanguard (2025년 10월 기준, 배당 재투자 포함)

 

1-1.  VOO vs AAPL 10년 주가 비교 

VOO(S&P 500 ETF)와 AAPL(애플주식)의 10년 투자 성과 비교 그래프, AAPL이 총 수익률과 CAGR은 높지만 VOO가 변동성과 최대 낙폭은 더 낮은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
**📊 그래프 분석:** - **상단**: VOO와 AAPL의 10년 총수익률 비교 (배당 포함/미포함) - **중간**: 연평균 수익률(CAGR) 비교 - AAPL이 VOO의 1.7배 - **하단**: 변동성과 최대 낙폭 비교 - AAPL이 2배 높은 리스크

 

 

2. 폭발적 수익 뒤에 숨겨진 '변동성의 고통' 분석

단순히 최종 수익률만 보면 AAPL의 압승이지만, 높은 개별주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극심한 변동성의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2-1. AAPL 개별주 투자의 심리적 리스크

AAPL의 주요 급락 구간:

  • 2018년: -37% 급락 (미·중 무역전쟁 여파)
  • 2020년: -32% 하락 (코로나19 팬데믹 충격)
  • 2022년: -28% 조정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우려)

VOO는 최대 -34% 낙폭(2020년) 후 빠르게 회복한 반면, AAPL은 짧은 기간 동안 VOO보다 더 깊고 잦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제 경험상, -30% 하락 구간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더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공포에 매도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투자자는 -30%를 '할인 기회'로 보고 오히려 추가 매수합니다. 이런 마인드셋은 지식과 경험이 쌓여야만 가능하므로, 초보자는 변동성이 낮은 ETF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2. 개별주 투자 시 '생존 편향'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

애플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 중 하나이며, 극소수의 성공 사례입니다.

2015년에 "차세대 애플"로 불렸던 기업들의 현재:

  • GoPro: -90% 하락 (액션캠 시장 축소)
  • Fitbit: 구글에 헐값 매각 (웨어러블 경쟁 탈락)
  • Twitter: 상장폐지 (일론 머스크 인수 후)

현실: 개별주 투자자의 70%는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에 미달합니다 (출처: Dalbar QAIB Report).

 

 

3. 투자 성향별 최적의 포트폴리오 하이브리드 전략

ETF와 개별주 투자는 서로 상충하는 관계가 아니라, 보완하는 관계입니다. 하이브리드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투자 성향  VOO (ETF) 비중 개별주 비중 특징
안정형 90% 10% 꾸준한 복리 수익 중심. 심리적 안정 극대화.
균형형 70% 30% 안정성 + 성장 기회를 동시에 추구.
공격형 50% 50% 높은 수익 목표, 변동성 감수.

 

✅ 추천 조합 예시 (균형형) - 1억 원 투자 기준:

  • VOO ETF (코어): 7,000만 원
    • 시장을 추종하며 포트폴리오의 기본 안정화
    • 자동 분산 (500개 기업)
  • AAPL, MSFT, NVDA (성장주): 2,000만 원
    • 시장 초과 수익을 목표
    • 기술 섹터 집중 투자
  • JNJ, PG (배당주): 1,000만 원
    • 현금 흐름 확보 및 방어
    • 경기 방어주로 변동성 완화

 

💡 포트폴리오 운영 원칙:

  1. ETF를 반드시 50% 이상 유지
  2. 개별주는 최대 3-5종목으로 제한
  3. 분기별 리밸런싱으로 목표 비율 유지

💬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공유해 주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및 최종 결론

 

4-1. 초보 투자자는 ETF와 개별주 중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A: 절대적으로 ETF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유:

  • 개별주 선정은 전문가도 어려움
  • 프로 펀드매니저의 80%도 장기적으로 S&P500을 못 이김 (출처: S&P SPIVA Report)
  • 초보자는 변동성 감내 능력이 낮음

올바른 순서:

  1. VOO나 SPY로 6개월-1년 시장 경험
  2. 투자 서적·강의로 충분히 학습
  3. 여유 자금으로 개별주 소액 시작 (전체의 10-20%)

 

4-2. [보강 필요: VOO 대신 VTI는 어떤가요?]

Q: VOO 대신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는 어떤가요?

A: VTI는 미국 전체 주식 시장(대형주+중소형주)을 추종하므로 VOO(대형주 500개) 보다 더 넓은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 수익률은 거의 비슷하지만(연 0.2-0.3% 차이), 중소형주 포함으로 변동성이 약간 더 높습니다. 초보자는 VOO가 이해하기 쉽고, 유동성도 더 높습니다.

 

4-3. 지금 시장이 고점인데 ETF 사도 될까요?

A: "지금이 고점이다"라는 생각은 타이밍을 맞추려는 오류입니다.

 

사실:

  • 역사적으로 S&P500은 75% 기간 동안 상승
  • 타이밍을 맞추려다 기회를 놓치는 손실이 더 큼

해결책: 시간 분산 투자 (DCA)

  •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
  • 고점·저점 평균화로 리스크 감소

2020년 3월 사례:

  • "코로나로 폭락했으니 더 떨어질 것" → 사지 않음
  • 결과: 1년 만에 +70% 상승

 

4-4. ETF와 개별주를 함께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A: 네, 하이브리드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이유:

  • ETF로 포트폴리오의 기본(70-90%)을 안정화
  • 소액으로 개별주에 투자(10-30%)하여 추가 수익 기회 포착
  • 개별주 실패해도 전체 포트폴리오는 안전

워렌 버핏의 조언:

  • 일반 투자자에게는 S&P500 ETF 90% + 단기채권 10% 조합을 유언으로 남김
  • 개인 투자자 중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 비율은 단 5% 미만

 

4-5. 핵심 인사이트: 장기 투자 목표에 따른 최적의 선택

10년 데이터가 말하는 것:

  • ✅ VOO ETF: 연 14.7%의 안정적·예측 가능한 수익
  • ✅ AAPL 개별주: 연 25.7%의 고수익·고변동성 수익

워렌 버핏의 명언: "주식 시장은 참을성 없는 사람에게서 참을성 있는 사람에게로 돈을 이동시키는 장치다."

 

 

💡 최종 조언: 투자 성공의 진짜 비결

ETF는 '꾸준함'에, 개별주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성공 확률을 높이는 3가지 원칙:

  1. 욕심 버리기 - 연 15%도 30년이면 50배 성장 (1,000만 원 → 5억)
  2. 시장 타이밍 포기 - 매월 정액 투자 (DCA)
  3. 감정 제거 - 숫자와 계획에만 집중

본인의 투자 성향, 시간, 전문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비율을 조정하세요.

 

 

실전 투자 체크리스트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

  • 투자 목표와 기간 명확히 설정 (은퇴 자금? 자녀 교육비?)
  • 리스크 감내도 파악 (-30% 하락 시 잠을 잘 수 있는가?)
  • ETF로 기본 구축 (최소 50%)
  • 개별주 소액 투자 (잃어도 생활에 지장 없는 금액)
  • 연 1-2회 리밸런싱 (목표 비율 유지)

💬 여러분은 ETF와 개별주를 어떤 비율로 투자하시나요? 댓글로 전략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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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FinanceCharts, Vanguard, Yahoo Finance, Morningstar, S&P Dow Jones Indices, Dalbar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VOO ETF는 10년간 연 14.7% 수익, 애플 개별주는 25.7%를 기록했습니다. 배당 재투자 포함 실제 데이터로 ETF와 개별주식의 수익률, 변동성, 리스크를 비교합니다.